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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복총회, 온라인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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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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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복총회가 총회 임원들과 산하 노회장들과 온라인 연석회의를 통해 선교의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COVID-19로 인해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의 많은 이들이 고통 받는 가운데, 역병이 속히 지나가고 이로 인해 상처 받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임하기를, 또 거짓된 교리로 고통받은 이들 또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치유되기를, 이를 위해 특별히 각 자리에서 더욱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이 기간 동안 국가에서 제시한 방역지침을 잘 준수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를 요했으며, 더불어 주일예배를 생명시하고, 온라인 예배 채널을 필수적으로 갖출 것을 당부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온라인 예배와 강의, QT 제공 등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깊이 묵상하고, 노회에서는 산하 교회와 함께 온라인 선교전략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을 권했다. 

또, 지금의 때를 말씀에 더욱 달통해지는 기간, 온라인 선교의 문을 여는 기간으로 삼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선교의 큰 길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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