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토) 총회 목회자의 목회자훈련원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갈라디아서 연구' '기독교 상담' '로마서 연구' '에베소서 연구' 등 4개 과목이 개설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임한다. 이번 과정은 8일을 시작으로 3월 2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2과목 4시간의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를 신청한 한 참가자는 "갈라디아서와 로마서 등 '구원'에 관한 내용을 심도있게 보고, 에베소서를 통해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배우고자 한다"고 말하고, "이를 토대로 교회 성도들에게 복음의 체계적인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또 "상담학 관련 강연도 목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는 목회자를 위한 특별교육지원을 위해 이번 일정 외에도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전문학사 등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 교육 확대를 이뤄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