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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 콜린파이퍼 청년위원장 내한

  • 조회 1908
  • 2014.08.01 22:09
계복음연맹(WEA) 청년위원장 콜린 파이퍼 목사(영국)와 ‘크리스천 인데버’(Christian Endeavor)의 회장인 디모데 엘드레드 목사(미국)가 한국을 방문해 2박 3일 일정으로 청년사역 컨설테이션을 가졌다. 교단본부인 크로스빌딩에서 진행된 컨설테이션에는 교단 내 교회, 캠퍼스 선교회 등 분야별 청년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도 참석했으며, 국제 청년사역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청년사역이 직면한 문제점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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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로부터)  신진철목사(서울부흥교회), 이형민목사(주빌리코리아), 장시환목사(예장합복총회장), 디모데 엘드레드목사(크
       리스천 인데버 회장), 콜린 파이퍼목사(WEA 청년위원장), 이종원목사(WEA 동아시아본부대표), 신정환목사(예장합복총무)
       안경일대표(YEFK)

WEA 청년위원장 콜린 파이퍼 목사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를 순회하며 청년사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청년사역 전문가이며, ‘크리스천 인데버’ 디모데 엘드레드 회장은 북미의 대표적인 청년사역 전문가로서 이 분야의 최첨단 패러다임을 구축하는데 공헌하는 전략가이며 <Pray 21> 등 다수의 저서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해 11월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던 '동아시아 지역 청년사역 컨설테이션'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 이번 컨설테이션은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과 생산적인 결과물이 도출된 자리였다. 

콜린 파이퍼 위원장은 한국의 청년사역에 대한 깊은 열정과 헌신에 대한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국제 청년사역의 비전, 사명, 전략을 재천명하고 한국 청년사역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창조적인 생각’(creative thinking)을 가진 사역자들이 청년사역을 창조적 분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이 시대에 절실히 요청된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멘토링 사역 전문가이기도 한 ‘크리스천 인데버’ 디모데 회장은 세속주의, 무신론, 동성애 등 가시돋힌 문제에 대한 복음주의 청년사역자의 실제적인 접근방법을 소개하였으며, 현 청(소)년들의 상황에 적절성을 갖춘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청(소)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하는 점과 그들 안에 이미 있는 열정(passion)이 하나님의 나라와의 접촉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청년사역자들의 책임이라고 역설했다.

콜린 위원장과 디모데 회장은 이번 컨설테이션을 영감이 넘치고 풍성한 통찰이 있는 뜻 깊은 기회라고 평했으며, 교단 관계자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다양성을 존중하는 유기적인 국제 네트워크의 활성화’(Revitalization of organic global network with respect for diversity in Christ’s love), ‘통전적 청년선교를 위한 성육신적 신학의 정립’(Establishment of incarnational theology for holistic youth mission) 등이 21세기 한국과 아시아 및 세계청년사역의 과제라고 천명하였다.

디모데 회장은 “나는 전 세계를 방문하며 다수의 회의를 갖는 사람이다. 그런데 한국에서의 일정이 나에게 가장 특별했으며 최고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하고, 한국의 청년사역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자신의 2종류의 청년사역 관련 저서 ’48권’을 합복교단에 기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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