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총회소식

총회소식

본문

셀교회 부흥전략 '검증 된 셀교회 모델 분석, 셀리더 양성이 핵심'

  • 조회 1470
  • 2014.12.23 01:08

교회 속 작은 교회인 셀교회는 어떻게 조직되고 운영되나

양적성장과 질적성장의 조화를 이루어 셀교회의 성공을 보여준 다양한 사례들이 있다. 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셀교회를 운영해 왔는지 분석하고 각 교회와 구성원들에 최적화 된 셀교회 운영 전략이 수립되어질 수 있도록 크게 네가지로 나누어진 셀교회 모델을 제시한다. 이들은 교회의 성도들이 작은 그룹을 이루어 모임을 갖고 성경을 공부하고, 교제를 나눔과 전도하는 기능을 동일하게 수행했지만 셀원의 구성과 모임이 진행되는 것에 차이점들이 있었다.

첫번째 모델은 교회학교와 셀의 혼합이다. 전 교인들이 매일 주일학교 반에 소속되어 성경을 공부하고, 이 성경공부반은 교회 성도들인 셀 구성원들을 핵심 구성원으로하고 새신자들을 같은 반에 편성한다. 셀 구성원들이 매주 성경공부시간에 교제하고 교회 성도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섬긴다. 그리고 셀원들이 주중에 별도의 모임을 갖고 깊은 사랑의 교제가 나누어지고 영적인 가족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한다. 

두번째 모델은 셀 스테프(staff)형 모델이다. 이는 전체 셀원들 중 절반을 셀을 섬기는 핵심 모델로 하고, 스테프들로 임명한다. 스테프들의 모임을 셀교회 속에서 따로 두어 운영하는 것으로 셀 속에 리더팀을 두어 목자와 예비목자, 찬양 인도자등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런 셀 교회 모형으로 운영해온 한 교회는 셀 그룹 속에 리더, 보조리더, 장소제공자, 재무담당, 비서, 아동담당교사, 그리고 특정임무를 맡지 않은 이들을 세워 핵심 그룹팀을 구성하고 이들이 한 팀으로 셀을 인도하는 형태를 개발하기도 했다. 

세번째 모델은 G-12 라고 불리는 셀교회 모형이다. 이는 한국의 대학 캠퍼스에서 활동해 온 선교회의 소그룹 모형과 동일하다. 한 사람의 리더가 소그룹을 형성하고, 그룹이 성장하면 계속해서 분가해 나가는 식으로 운영되며, 이 모델을 통해 양적, 질적 부흥을 이룬 사례들이 무수히 많다. 

네번째 모델은 밴드 모델이다. 요한 웨슬리의 속회(class) 모임과 밴드(band) 개념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모형으로, 셀을 이끄는 핵심멤버 2~3 명을 임명하고 이들을 지도자로서 강도 높은 훈련을 받게 한다.

셀교회 부흥의 핵심은 셀리더 양육

많은 사례들을 통해 셀교회의 구조적 모델이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의 조화를 적절히 이룰 수 있는 본질적 특성을 지녔음이 증명되었다. 셀교회 모델을 각 교회에 이루어 가는 가운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 모델을 통해 부흥을 이루어 갈 수 있는지 전략이 나와야 한다. 어떻게 교사들이 전하게 할 것인가?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고, 어떻게 셀교회를 운영하며 각자 부흥의 전략을 스스로 세워 발전해 나갈 것인지 명확한 전략을 수립해 이를 실행해 나간다.  

셀교회를 연구한 전문가들이 셀교회의 성공을 위해 가장 강조하는 것은 셀리더를 양육하고 훈련시키는 것이다. 셀교회의 정신이 살아나고 실현될 수 있는 관건이 셀을 책임지고 셀원들을 양육하는 목자를 어떻게 길러낼 수 있는가에 달렸다는 것이다.

모든 교회들이 셀리더를 교육하는 것에 있어서, 일정기간의 훈련과정을 이수하면 리더가 되는 단순한 구조로 훈련과정을 만들지 않고 있다. 영적 리더로서 모든 훈련을 실제 선교의 현장에서  적용하며 받을 수 있도록 실천하고 있다. 셀교회를 이끄는 리더들이 훌륭한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이들을 제자삼고 그들을 훈련하는 과정속에서 적용해야한다는 것이다. 전도와 말씀공부가 강조되고 있으며, 추후 상담과 셀교회 운영 등 셀교회의 규모를 키워가고 증식시켜나가기 위한 전략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총회소식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35 예장합복총회 크로스빌딩 입주 2주년 기념예배 04.08 1921
34 부활절 총회장 메시지 04.05 1988
33 박웰스 선교사 가정, 방글라데시 다카로 출국 04.04 1827
32 고난주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자 04.01 1911
31 남미 김영진 선교사 가정 현지 도착 03.27 1896
30 인도 서빌립 선교사 가정 현지 도착 03.24 1853
29 김영진 김지혜 선교사 가정 남미로 출국 03.23 1768
28 올리벳대학, ABHE 2015 연례 회의 성료 02.25 1744
27 새안교회, E-뉴스레터 제작하고 모바일로 공유 02.03 1486
26 남아메리카 페루 선교사로 김영진, 김지혜 선교사 가정 파송 01.22 1466
25 인도 선교, "한국의 새로운 선교사들로 보강돼" 01.15 1499
24 새안교회, 전도폭발훈련학교 단계적 설립 비전세워 01.07 1571
23 예장합복 수도권 목회자들, 선교대회 통해 "사도들의 뜻 이어 가겠다" 12.31 1461
22 셀교회 부흥전략 '검증 된 셀교회 모델 분석, 셀리더 양성이 핵심' 12.23 1471
21 '셀교회' 한국교회 부흥 이끈다 12.18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