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임원들의 교회가 셀교회 부흥의 모범을 보이고 있어 귀감을 사고 있다. 합복총회 총회장 장시환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서울동북노회 새안교회는 성경 아카데미(SBA)가 프로그램을 통해 셀쳐치 리더들을 속속 세워 가는 가운데, 부흥의 단초가 되는 전도의 집중적인 훈련에 대한 교육의 비중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새안교회 SBA 진행팀은 최안드레아 목사의 첫 전도 특강의 효과에 착안하여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고, 전도에 대한 교육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도폭발훈련학교(가칭)'를 점진적이고 단계적으로 설립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도폭발훈련학교는 현재 새안교회 SBA 프로그램 내 특강을 시작으로 점차 독립적이고 규모있는 사역을 감당해 나갈 외형과 내실을 갖추어 나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새안교회 2015년 푯대인 400개 셀쳐치를 이루어 감에 있어서, 그리고 전인적 셀쳐치 리더의 집중적인 양성에 있어서도 그 필요성은 더욱 절실하다.
이 기관의 우선적인 교육의 내용으로는 1)성경적 전도개념의 이해와 2) 사례연구 및 방법론 3)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전도자의 자세 등을 기본으로 지역별, 연령별, 상황별 그리고 언어별 전도 접근법 등에 관한 체험적 실전적 훈련의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