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남아메리카 대륙으로 파송 될 선교사 가정이 확정됐다. 경남노회 부산 에베소교회의 김영진 김지혜 선교사 가정이 페루 선교사로 파송된다.
김영진 선교사는 "남미의 귀한 선교사의 자리에 세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심하게 준비해오시고 인도하시는 손길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세상의 헛된 것을 쫓아 소망없이 살아가던 저에게 찾아오셔서 소망을 주시고 세워주셨던 하나님을 마음에 새기고 남미에서 하나님과 함께 믿음의 역사를 쓰기 원합니다. 나를 모든것을 내려놓고 오직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의지하고 순종하여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많은 영혼들과 많은 축복들을 받아서 하나님나라의 발전에 통로가 되고,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혜 선교사는 "늘 이끌어오셨던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며 "하나님의 몽당연필이 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2015년의 첫 달, 남아시아와 남아메리카 대륙에 한국인 선교사 네 가정 파송이 확정됐다. 총회의 선교사 파송 계획에 따라 전 세계 각지에서 대대적인 선교사 파송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선교사 가정의 파송 소식이 해외의 성도들과 한국 사역자들에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
예장합복 총회 세계선교국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한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예비 된 선교사들 찾아, 2015년 120 해외 선교사 파송을 이뤄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