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복총회는 지난 10일, 지진 참사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네팔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을 열었다. 합복총회 유관단체이자 기도 전문 선교회인 엘림센터는 사역자 회의에 이어 '네팔의 이재민과 구호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는 엘림센터의 기도 사역자들과 총회 소속 교회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이재민과 선교사를 위해 기도한 후, 이들을 위한 구호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 사역자는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과 함께 복음을 전하려는 많은 손길이 있는데,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또한 이들의 고통과 슬픔이 온전히 씻기고 치유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 약하고 고통받는 자들과 함께하는 주님의 마음을 닮아, 진정 그들의 이웃이자 친구가 되어줄 방안을 더 기도하고 고민하며, 실천해야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