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성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부활절까지 예장합복 총회(총회장 장시환 목사, 새안교회) 청장년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가 새안교회 2층 본당과 6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는 주제성구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하신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대회는 개폐회예배와 4번의 성경강해와 1번의 특강, 그리고 성금요일 특별 기도회와 크리스천 문화 선교단체인 주빌리 뮤직의 부활절 공연으로 진행됐다. 강해는 요한복음 18장-20장의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을 심도깊게 다루며 교역자들은 헌신된 주님의 제자들을 기르기 위해 십자가와 부활, 구원의 교리에 대한 깊은 묵상을 할 수 있었다.
주 강사로는 지승한 목사(전남노회장, 광주 서광교회), 강해주 목사(전 일본 선교사, 현 울산 영광교회 담임)이 나섰고, 특강은 신정환 목사(서울남노회장, 안디옥교회)가 맡았으며 그리고 부활주일예배는 장시환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또한 찬양과 기도 인도 등의 영역은 주빌리 뮤직이 맡았으며, 중보기도 선교단체인 한국엘림센터에서는 철야기도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선교대회에는 동아시아와 동남시아의 선교사들이 참석해 선교 현장의 생생한 체험을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