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31. 은혜 언약은 누구와 맺으셨는가?

    은혜 언약은 둘째 아담이신 그리스도와 맺으시고 그 안에서 그 후손인 모든 택한 자와 맺으셨다. (갈 3:16, 롬 5:15~21, 사 53:10~11)

  • 문32. 하나님의 은혜가 둘째 언약에 어떻게 나타나 있는가?

    하나님의 은혜가 둘째 언약에 나타났으니 곧 죄인들에게 중보와 그에 의한 생명과 구원을 값없이 예비하시고 제공하시며 그들이 중보와 관계를 맺게 될 조건으로서 신앙을 요구하시고 그의 모든 택한 자에게 성령을 약속하시어 주심으로써 다른 모든 구원하는 은혜와 함께 그들 안에서 그 신앙을 공작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참된 신앙과 감사의 증거로서 또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을 향해 정명하신 방법으로서 모든 일에 거룩히 순종할 수 있게 하심에 나타나 있다. (창 3:15, 사 42:6, 26:27, 요일 5:11~12, 요 3:16, 1:12, 잠 1:23, 고후 4:13, 갈 5:22~23, 겔 36:27, 약 2:18, 22, 고후 5:14~15, 엡 2:10)

  • 문33. 은혜 언약은 항상 같은 양식으로 집행되었는가?

    은혜 언약은 항상 같은 양식으로 집행되지 아니하였으니 구약시대의 집행은 신약시대의 집행과 다른 것이었다. (고후 3:6~9)

  • 문34. 구약시대의 은혜 언약은 어떻게 집행되었는가?

    구약시대의 은혜 언약은 약속, 예언, 제사, 할례, 유월절과 기타 예표와 규례로 집행되었으니 이것들은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예시했으며, 그 당시에는 택한 자로 하여금 약속하신 메시야를 굳게 믿게 하기에 충분했으니 이 메시야로 말미암아 완전히 죄사함도 받고 영원한 구원도 받게 된 것이었다. (롬 15:8, 행 3:20, 24, 히 10:1, 롬 4:11, 고전 5:7, 히 8:9~10, 11:13, 갈 3:7~9, 14)

  • 문35. 신약시대의 은혜 언약은 어떻게 집행되는가?

    실상 곧 그리스도가 나타나신 신약시대에는 이같은 은혜 언약이 그 당시나 오늘도 여전히 말씀을 전함과 세례와 성찬의 성례를 거행함으로 집행된다. 이 성례에서 은혜와 구원이 만백성에게 더욱더 온전하게 명료하게, 효과있게 표시된다. (막 16:15, 마 28:19~20, 고전 11:13~25, 고후 3:6~18, 히 8:6, 10, 11, 마 28:19)

  • 문36. 은혜 언약의 중보는 누구신가?

    은혜 언약의 유일한 중보는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 그는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이시며 성부 하나님과 한 실체이시오, 동등이시며 때가 차매 사람이 되셨으나 계속하여 영원히 전연 판이한 양성을 가지신 한 위 하나님이시오 사람이시다. (딤전 2:5, 요 1:1, 14, 10:30, 빌 2:6, 갈 4:4, 눅 1:35, 롬 9:5, 골 2:9, 히 7:24~25)

  • 문37. 그리스도는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람이 되셨는가?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 참 몸과 지각 있는 영혼을 자신에 취하시어 사람이 되셨으니 성령의 권능으로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 잉태되어 그의 실질로 그에게서 나셨으나 죄는 없으시다. (요 1:14, 마 26:38, 눅 1:27, 31, 35, 42, 갈 4:4, 히 4:15, 7:26)

  • 문38. 왜 중보가 하나님이실 것이 필요하였는가?

    중보가 하나님이실 것이 필요하였으니 이는 인성을 유지하시며 지키시어 하나님의 무한한 진노와 사망의 권세 아래 몰락되지 않게 하시며, 그의 고난과 순종과 대언에 가치와 효력을 부여하시며,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시고 그의 총애를 획득하시며, 한 친백성을 사시고 자기 영을 그들에게 주시며 그들의 모든 적을 정복하시고 그들을 영원한 구원에 이르게 하려 하기 때문이다. (행 2:24~25, 롬 1:4, 4:25, 히 9:14, 행 20:28, 7:25~28, 롬 3:24~26, 엡 1:6, 마 3:17, 딛 2:13~14, 갈 4:6, 눅 1:68, 69, 71, 74, 히 5:8~9, 9:11~15)

  • 문39. 왜 중보가 사람이실 것이 필요하였는가?

    중보가 사람이실 것이 필요하였으니 이는 우리의 성질을 승진시키시며, 율법에 순종하시고 우리의 성질로 우리 위해 고난받으시고 대언하시며, 우리의 언약을 채휼하시기 위함이었으며 그리하여 우리로 하여금 양자의 명분을 받고 위로를 받으며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히 2:16, 갈 4:4, 히 2:14, 7:24~25, 4:15, 갈 4:5, 히 4:16)

  • 문40. 왜 중보가 한 위에 하나님이시며 사람이심이 필요하였는가?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시켜야 할 중보는 그 자신이 하나님과 사람이시며 한 위이심이 필요하였음은 신인 각 성의 특유의 사역을 전인격의 사역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위해 받아들이시고 우리가 그것에 의지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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