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2-25일, 강원도 횡성 APOC 연수시설에서 예장합복 총회(총회장 장시환 목사, 새안교회) ‘크리스마스 아시아 연합 청장년 선교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그리스도, 세상의 빛’으로 예배와 강의, 기도, 교제, 회의 등 다양한 순서를 통해 아시아 청장년 층의 선교를 논하는 시간이었다. 자리에는 동아시아,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동남아시아, 인도 4개 대륙으로부터 선교사들과 청년 지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그리스도의 오심을 함께 깊이 묵상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큰 은혜가 있었다. 우리 안에 임한 구원의 감격을 아시아에도 전하고자 하는 뜨거운 가슴으로 다시 일어서, 리더들은 선교의 대 사명을 붙들고 폐회예배에 참석했다.
폐회예배에서 장시환 총회장은 [요1:9-18] 본문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 신음하던 우리 마음에 임한 빛이요,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으며 이 완벽하게 계시된 하나님의 사랑을 온 천하에 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길 축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