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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제 103회 총회 성료

  • 관리자
  • 조회 908
  • 2018.09.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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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제 103회 총회가 합복총회 연수원 OAPC에서 열려 합복총회 소속 총대들이 자리에 함께했다. 거룩한 장로교회의 전통을 따라 진행된 본 총회는 개회예배와 총회 및 연수원 사업보고, 그리고 임원 선거와 기도회 등이 주요 일정이었으며, 장시환 총회장이 제 103회 합복총회장으로 연임됐다.


개회예배 설교는 부총회장 신정환 목사(서울남노회)가 설교를 맡았다. [마9:14-17]을 본문으로 신 목사는 "총회는 우리의 직제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우리 신앙을 잘 담아내고 있는지 성경에 비춰 점검하는 자리이자, 새 부대를 만들어가는 자리와도 같다."며 "주님의 사랑을 누리며, 더욱 흥취나는 포도주를 담아내는 '새 부대'를 만드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가능하다."고 했다.


특히 총무 소일권 목사는 2018 한 해 합복총회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은혜를 나누고 보고했다. 합복총회는 한국의 아시아 선교의 사명을 붙들고 다양한 권역의 선교사 및 현지인 지도자들과 실질적 사역 네트워크를 구축해왔으며, 또 주요 절기마다 이뤄진 청장년교역자 수련회 및 선교대회 개최 등 선교의 열정을 고취시키기 위해 주요 사역을 펼쳐왔다. 더불어 연수원장 안경일 목사가 연수원 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후 임원선거가 진행됐으며, 단일 후보로 출마한 장시환 목사가 연임됐고, 임원추천을 통해 제 103회 총회 임원이 결정됐다. 이로서 제 103차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성료됐으며, 이후에는 기도회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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