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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 선전기원예배' 열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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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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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 선전기원예배'가 5일(수) 오후 7시 서울지구촌교회(담임 김진옥)에서 열렸다. (사진은 예배 전 만찬장에 모인 한국교회 지도자들 ⓒ 공동취재단)
 
김진옥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엄신형 목사가 인사하고, 박정근 목사(기하성 전 총회장)이 대표기도를 했으며, 강영선 목사(경기북부총연합회 총회장)가 "최선을 다해 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 목사는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며 질주하는 선수들처럼, 우리 역시 앞을 향해 달려가는 신앙인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큰 역사를 이뤄낼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민섭 목사(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 상임회장)가 대회를 소개하고, 지 덕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와 홍재철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이만신 목사(한기총 증경회장), 오관석 목사(한기총 명예회장), 이용규 목사(한기총 증경회장), 김봉태 목사(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 경기도회장), 김순권 목사(예장 통합 전 총회장) 등도 격려사 및 축사를 했다.
 
한편 행사는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회장 엄신형, 사무총장 이주태)가 주최하고 (사)예수교대한감리회 웨슬레협의회(이사장 임원순)가 주관했다. 한국은 7일(금) 열리는 소치 동계올림픽에 71명의 선수를 파견했으며, 이 가운데 ‘빙속여왕’ 이상화 선수와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 이승훈 선수 등 12명이 신실한 기독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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