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한교연, 제3대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취임 감사예배

  • 관리자
  • 조회 1672
  • 2014.02.11 22:01
  • 문서주소 - https://pckr.org/board/bbs/board.php?bo_table=mediaroom&wr_id=45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 제3대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사진 오른쪽 ⓒ 한교연) 취임감사예배가 10일(월) 오전 11시 한영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교계인사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서영 목사(합동개혁 총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김성동 장로(서서울교회)의 기도, 장은화 장로(세기여선 대표회장)의 성경봉독, 한영신학대 찬양대의 찬양, 김요셉 목사(한교연 초대 대표회장)의 설교가 있었다.
 
김 목사는 “모세의 리더십” 제하의 설교를 통해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께서 한영훈 목사를 한교연 제3대 대표회장에 세우신 뜻은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한국교회를 위해 크게 쓰임받게 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하고,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아우르고 바로 세워나가는 일에 앞장서도록 지혜와 능력 주시기를 간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수 장로(제우후원회)의 봉헌기도, 김명찬 목사(한영 총무)의 광고 순으로 진행돼 한영길 목사(한영 직전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는 마무리 됐다.
 
강진문 목사(한영 증경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식은 한국교회연합 활동에 대한 영상에 이어 사무총장 김춘규 장로가 제3대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를 소개하고 축하케익을 절단하는 순서를 가졌다.
 
또 피종진 목사(세복협 대표총재)와 최성규 목사(명예회장), 노승숙 장로(제우후원회 명예회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김동엽 목사(통합 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장종현 목사(백석 총회장)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후에는 축하패 전달, 최규창 시인(기독교신문 편집국장)의 축시 낭독, 김이주 자매의 축가, 기획홍보실장 김 훈 장로의 내빈소개 시간이 있었고,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부부가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랫동안 기도해 오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부족한 나를 무엇보다 한국교회와 한교연의 연합과 일치를 도모하는 일에 쓰시길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하고, “여러분들의 기도와 도움을 받아 한교연이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 일과 범사회적으로 기독교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는 일에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축하식에 이어 한교연 서기 김석주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공동회장, 부회장 등 임원과 상임위원장, 특별위원장을 인준하고 임명장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