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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교계 지도자들 청와대 초청 만찬

  • 관리자
  • 조회 1158
  • 2013.07.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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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19일(금) 청와대 본관에서 기독교 지도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사진: 청와대)
 
오찬에는 방지일 목사(한국기독교목사원로회 총재)를 비롯해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 박상증 목사(국민통합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대표),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 등 교계 원로들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홍재철 대표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근상 회장, 한국교회연합 박위근 대표회장 등 연합단체장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오찬은 교단과 교파, 보수와 진보를 초월해 한국 교회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함께 모여 국정의 동반자로서 마음을 모았다는데 의의를 더했다. 청와대에서는 허태열 대통령비서실장,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김행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이 날 자리를 함께 한 교회 지도자들은 지역과 계층, 이념 간의 갈등을 풀고 화해와 포용으로 서로를 존중히 여기며 섬기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하고, 아울러 대통령께는 초심을 잃지 않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류정아 관광진흥비서관의 사회로 대통령의 인사말과 참석자들을 대표 해 103세 방지일 목사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건배사가 있은 후 식사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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