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복총회 하계 청장년 교역자 연합 선교대회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총회 연수원 OAPC(Olivet Asia Pacific Center)에서 진행됐다.
이번 선교대회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 세상의 빛”이며 주제 성구는 [행2:21]의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였다.
함께 사도행전 초대교회와 사도 바울의 선교 여행의 발자취를 뒤따라가며 참석자들은 이글거리는 구원의 열정과 삶에 흐르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함께 묵상하고, 삶의 자리에서 복음 전파를 위해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할 것을 결단했다.
또, 자리에서 동시에 강조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순수한 복음’이다. 순수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이 말씀이 지닌 능력을 믿고 전하는 것. 인간적인 어떠한 것도 더하지 않고, 주님의 빛을 온전하게 비추는 것이 선교 부흥의 핵심으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