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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제 102회 총회

  • 조회 970
  • 2017.10.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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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대한예수교장로회 제 102회 총회가 새안교회에서 열려 합복총회 소속 총대들이 자리에 함께했다. 거룩한 장로교의 전통을 따라 진행된 본 총회의 회무처리의 주요 안건은 임원 선거였으며, 장시환 총회장이 제102회 합복총회장으로 유임했다.

 

총회는 서울서남노회장 신진철 목사의 설교의 개회예배로 시작됐다. 신 목사는 [19:1-10] 본문에 날마다 강론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특히, 신 목사는 말씀의 능력에 대해 강조했고, 더불어 지난해 한국에 허락된 큰 축복인 강원도 횡성의 아시아퍼시픽올리벳센터(Asia Pacific Olivet Center, APOC) 연수원의 활성화를 통해 한국 선교에 큰 불이 지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신 목사는 우리에게 가장 값진 것은 바로 말씀이다. 바울은 이 말씀을 날마다 전해서, 말씀이 넘치도록 하여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자 했다.”연수원은 한국 교회에 성령의 대폭발이 일어날 수 있는 열쇠이다. 자주 모이고, 말씀을 끊임없이 듣고, 성령이 충만해져 세상의 본이 되어 사람들을 주께 이끄는, 그런 우리 교단과 교회가 되기 원한다.”고 했다.

 

이후 과반 이상의 총대가 참석해 제 102회 총회가 성립됐으며, 임원선거 과정에서 단일 총회장 후보로 출마한 장시환 목사가 유임했다. 이후, 추천을 통해 구성된 임원들이 총대 과반의 동의를 얻어 새롭게 선출됐다.

 

내년도 차기 총회를 기약하며 제 102회 총회가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