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선교사들의 교회와 예배를 지원하기 위해, 음악 선교회 주빌리 워십이 동남아시아 현지인을 대상으로 ‘워십 리더 트레이닝’을 개최한다. 트레이닝은 6월 22일부터 2주간 주빌리 뮤직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트레이닝은 음악 사역에 관심 있는 동남아시아 교회의 등록교인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해 19일 말레이시아 찬양팀을 시작으로 사역자들의 입국이 시작됐다.
일정은 ‘영성과 음악성’ 모두를 계발시킬 수 있도록 예배자들을 위한 성경공부와 기도 훈련, 그리고 콘티 구성 방법론, 음악의 이해 등의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주빌리의 워십 리더들과 콰이어 마스터, PD와 작곡가 등이 합류하며 완성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이 기대된다.
주최측인 주빌리는 “교육 받는 리더들이 잘 세워지고, 이들을 통해 동남아 부흥의 역사가 쓰이길 원한다.”고 전했으며, 또한 “이번 트레이닝을 필두로 아시아 워십 리더 트레이닝을 정규적으로 개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