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서정호 총무가 17일(금) 오전 총회 교단본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총회 선교부와 KWMA는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루게 되었으며, 세계선교의 사명과 한국교회의 화합을 위해 함께 힘써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서정호 총무는 총회 선교부의 선교시스템과 인프라 구축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서 총무는 “합복총회 선교부의 선교사 교육과 파송, 관리 시스템이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KWMA가 적극 협조하겠다” 고 했다.
한편 KWMA는 한국 내 기독교연합 단체 중 해외선교사 파송,교육,관리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뛰어난 통계시스템을 도입해 한국의 해외선교 현황을 매년 파악해 귀중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총회는 이미 전세계 각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현지인 전도 및 교육 뿐 아니라 재정자립 시스템 마련 등 세계선교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총회는 KWMA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과학적인 통계,분석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