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총회소식

총회소식

본문

예장합복 수도권 목회자들, 선교대회 통해 "사도들의 뜻 이어 가겠다"

  • 조회 1466
  • 2014.12.31 21:55
크리스마스 아주 특별한 모임이 열렸다. 예장합복 총회(총회장 장시환 목사)의 수도권 젊은 사역자들이 뜻을 모아 선교대회를 가진 것이다. 주빌리 코리아(Jubilee Korea) 주최로 경기도 광주 소망수양관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열린 행사는 은혜 그 자체였다.

이번 선교대회는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성경강해와 기도회가 주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강해주 목사(에베소교회)의 개회예배 설교를 시작으로, 신진철 목사(부흥교회)가 첫 날과 둘째 날 '그리스도와 구원'을 주제로 성경강해를 맡아 전했다. 또 첫 날 저녁 치유기도회를 통해 땀과 피로 목회지에서 고생했던 목회자들을 위로했다.


둘째 날 성탄예배는 예장합복총회의 총회장 장시환 목사(새안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주제로 그 의미와 우리 삶의 묵상을 전했다. 또 신정환 목사(안디옥교회)가 사도행전을 주제로 성경강해 말씀을 전했으며, '성탄의 밤'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은 다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축하하며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셋째 날에는 계속해서 최안드레아 목사(AM Korea 대표)와 장시환 목사의 사도행전 성경강해가 진행됐으며, "선교의 역사, 믿음의 발자취"를 주제로 정다연 박사(연세대)의 선교특강이 있었다. 최안드레아 목사는 사역자 내 전도왕으로 불릴 정도로 왕성한 선교활동의 경험을 사도행전 강해와 절묘하게 녹여내 참석자들의 호평을 얻었으며, 정다연 박사의 한국교회 생성과 발전, 지금까지의 역사는 참석자들로 하여금 다시금 선교에 불을 붙이는 뜨거운 마음을 허락했다.

마지막 날 폐회예배는 김엘리야 목사(YD Korea 대표)가 십자가와 부활을 주제로 설교했다. 사도행전의 선교 역사를 열어낸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그 사랑으로 시작된 것임을 분명히 한 김 목사는 성령의 행전이 지금 이 시대에도 계속되기를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선교대회에는 동남아시아에서 귀한 사역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동남아시아 지역의 선교를 총괄하는 케넷 목사는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귀하게 보시고 사명을 주셨음을 알게 됐다"고 말하고, "새해 이 마음을 깊이 새기고, 어떤 핍박이 있다 해도 사도들이 갔던 그 길을 따라 선교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총회소식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80 예장합복 수도권 목회자들, 선교대회 통해 "사도들의 뜻 이어 가겠다" 12.31 1467
79 전국어린이교사모임 열려 ‘성탄 프로그램 준비와 어린이 사역 방향성 나누다’ 11.26 1466
78 아태(亞太)지역 대표단, 국제청년사역 전략회의 “CONVERGE” 참석차 출국 12.03 1448
77 총회 임원 및 노회장 신년세미나 01.14 1418
76 주빌리워십 목요찬양모임 개막, '세상을 바꿔낼 주의 권능이 임하기를' 03.11 1400
75 성누가 병원, 병원 설립 설명회 가져...'하나님 자녀들 건강 증진 섬기는 병원 될 것' 02.18 1393
74 日 교계 지도자 미네노 목사, 총회회관 방문 01.20 1380
73 청장년 교역자 부활절 연합 선교대회 04.06 1371
72 의료선교단체 성누가회, 창립 14주년 기념예배 드려 03.18 1343
71 합복총회, 청장년 교역자 연합 선교대회 개최 05.01 1336
70 청장년 교역자 크리스마스 연합 수련회 01.08 1334
69 “한국장로교회, 시대의 희망과 사회의 등불 되리” 06.04 1312
68 합복총회에서 나라사랑 미스바 구국기도회 열려 12.17 1242
67 2019 하계 청장년 연합 선교대회 개최 08.22 1219
66 한국교회총무협의회 총회 합복총회 참석 07.22 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