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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 발족 감사예배 및 발족식 열린다

  • 조회 1176
  • 2014.01.28 17:45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이하 NCCK)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위원장 이영훈, 이하 건립위원회)는 오는 2월 7일(금) 오후 2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 발족 감사예배 및 발족식’을 갖는다.
 
NCCK는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은 방치되었던 사료와 기록들을 정리보존함은 물론 한국기독교의 역사적 기여를 대내외에 바르게 인식시킴으로써 기독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는 한국교회 공통의 숙원사업"이라고 소개했다.
 
한국기독교 역사를 보호하는 동시에 역사를 매개로 한 새로운 차원의 교회연합운동을 전개하는 의미를 지니는 이 사업은 한국기독교가 한국 근·현대사에 기여한 공로와 그 보존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종교문화시설 건립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그 결과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일정 사업비가 지원되는 정부예산안이 확정됐다.
 
건립위원회는 정부예산 확정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얻어 모금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이미 확보된 갈매동 부지 외에도 최적의 부지 물색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연내에 실시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박종덕 사령관(NCCK 회장)이 감사예배 설교를, 김영주 총무가 발족식 개회사를, 이영훈 목사가 비전선포를 각각 전한다. 이어 조직과 인선 발표, 격려사, 축사, 기자회견 등의 순서가 진행될 예정이다.
 
건립위원회는 NCCK 회원교단(예장통합, 감리회, 기장, 구세군, 성공회, 복음, 기하성,  정교회, 루터회)과 비회원교단(예장합동, 예장합신, 예장백석, 기성, 기침, 독립교단), 그리고 연합기관 소속의 목회자를 비롯하여 학계와 정·재계를 포함한 한국교회 대표 인사들로 구성됐다.
 
NCCK는 "교단과 교파를 뛰어넘어 한국교회 모든 구성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조직 구성"이라고 밝히고, "건립위원회 조직 명단은 행사 당일 발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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