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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시무예배, 한국선교 책임질 ‘복과 사명’

  • 조회 1678
  • 2014.01.21 20:35
기쁨의 새해를 맞은 총회가 본격적인 첫 업무의 시작을 하나님께 봉헌드리는 시무예배로 드렸다.

개회기도를 드린 총회 신정환 총무는 “한 해 업무의 첫 시작을 봉헌드리오니 이곳에서 행해지는 모든 사역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사역이 되게 하여주시고, 앞장서 길을 열고 새로운 세계를 열어내는 사역자들이 모여들게 허락해주옵소서. 불가능한 자 날 때부터 소경된 자를 향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지난 모든 것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총회가 되게 허락해주셨습니다. 우리가 회의하고 함께 모여 모든 전략을 짜 나갈때 하나님께 영광돌릴 수 있는 자들 되게 허락해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고 기도했다.

이어 장시몬 목사(새안교회)의 설교가 이어졌다. 장 목사는 창세기 12:1-3, 마28:-20을 본문으로 ‘복과 사명’ 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그는 “올 한 해 한국교회에 주어진 큰 일들이 많다. 총회는 본문에 아브라함의 자리와 같이, 복의 근원이 되는 자리임을 알고 깨어서 가기를 원한다. 복과 저주가 이 자리에 달려있는 것이다. 한국 교회의 큰 본이 되어야 하는 총회는 기준과 원칙이 분명해야하고, 행정이 체계적이고 흐트러짐이 없어야함은 물론이거니와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서 모든 교회를 공의롭게 치리해야할 것이다.

우리의 하는 사역이란 월급의 많고 적음에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직분을 따라 하는 것이다. 모세의 팔에 의해 전쟁의 승패가 갈린 것과 같이 총회 본부는 어느 곳보다 깨어있어야 하는 것이고, 어느 기관보다 신속 정확하게 일을 해나가는 곳이 되어야할 것이다.

요엘서의 기세등등하며 엄위한 용사와 같은 기상으로 하나님 맡겨진 귀한 사명을 다해나가길 바란다. 한국 교회를 섬기고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유수한 나라를 위해 복을 베풀어줄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바란다.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난 한국의 위상을 드러낼 사명을 받은 총회가 맡겨진 바를 다해내고, 그리스도의 몸을 일으켜가기 위해 부름 받음에 감사하며 이전의 한국교회 수고와 희생의 터 위에서 한국과 아시아 그리고 세계선교를 섬기고 바꾸어 나가기를 기대한다. 이를 위해 헌신하는 총회 모든 사역자 여러분 되기를 원한다” 며 말씀을 마쳤다.

한편 총회 관계자는 교단 산하 교회와 성도들에게 "한국과 아시아 선교를 책임질 총회가 그 역할과 사명을 다 해낼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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