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소중한 기록들을 후대에 전하는 것과 이 시대 많은 영혼들을 모으고 담아낼 수 있는 복음의 가치를 드러내는 것이 미디어의 발전 속도와 함께 그 중요성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이에 총회는 소속된 모든 기관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사용할 수 있는 DB를 구축해 가기로 했다. 총회는 한국에 있는 그간의 한국선교의 역사가 기록된 사진과 영상을 디지털화 시키고, 사진작가와 디자이너, 교회와 유관기관 모두 연계해 양질의 이미지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세계본부의 디자인그룹과도 계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를 구체화시키는 과정에 있으며, 4주 동안 DB 시스템 구축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총회 신정환 총무는 “역사의 기록과 더불어 웹사역의 발전이 매우 중요한 때이다. 사역지를 잘 드러내 줄 수 있는 이미지를 표현하고 많은 이들을 다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 가야한다는 필요성에 따라 DB구축을 시작하게 되었다. 각 교회와 유관기관 역사가 기록된 DB와 인물 DB, 그리고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미지 DB가 구축될 것이다” 고 DB 구축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총회의 DB 구축 사업으로 한국교회 전체가 새로운 옷을 입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