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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복 제 107회 총회 성료

  • 조회 274
  • 2022.09.30 10:35

2022년 9월 30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복)의 제 107회 총회가 서울서남노회 부흥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 총회는 개회예배와 회무처리 2부 순서로 진행됐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총회는 과반수의 총대 참석으로 107회 총회가 성립되었고, 주된 안건은 임원선거였다.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신마가 목사는 [마13:47-52] 본문에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신 목사는 지금 일고 있는 세계네트워크 개척과 더불어, 한국 또한 선교사로 파송된 중요한 거점지역에 다시 힘을 불어넣어야 함을 강조했다. 신 목사는 "이는 오직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새로운 길로만 가능하며, 우리의 모든 해답은 전도에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신 목사는 "우리는 권세와 당당함으로 지금까지의 역사를 감당해왔다. 진정으로 초대교회를 계승한다면, 우리가 복음의 가치를 알고, 복음을 가장 귀하게 여기고, 사도 바울과 같이 복음의 종이 되어 살아가야할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복음의 의미와 가치와 권세를 더 깊이 깨닫자. 이 권세를 믿고, 그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권세있는 자들이 되자."고 했다.

회무처리는 106기 총회장 신마가 목사가 진행했으며, 사도신경과 찬송가, 그리고 [마6:10] 성구 봉독 후 성령의 주장하심을 기도하며 순서를 열었다.

주요 안건인 임원 선거는 선관위원장은 최재성 목사가 맡아 진행했다. 선거를 통해 제 107회 총회 총회장으로 신진철 목사가 단독 출마, 참석 총대 전원의 기립박수로 명예롭게 선출되었고, 임원은 회장의 추천 및 과반수의 동의로 결정되었다. 이후 107회기를 섬길 임원들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